[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코스타리카에서 추진 중인 15억5000만 달러 규모의 전기열차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22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알바라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 대응 공조, 그린 뉴딜을 비롯한 경제 협력 논의 등을 했다고 밝혔다. 통화는 코스타리카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알바라도 대통령은 통화에서 지난 2005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